not A but B
너바나님의 1주차 강의를 듣고 나와 차이점은 무엇일까
나에게 적용할 점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깨달은 점들과 적용할 점을 정리하며 강의에서 배운 것을 흡수해보고자 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고 오래 걸린다.
처음 투자를 생각할 때는 설레임과 결심 가득이었습니다.
불어나는 자산을 보며 빨리 목표를 달성할 생각에 부푼 마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1→ 3→ 10→ 30 → 100억 매 과정 부침이 있다는 말씀처럼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것에 정말 큰 부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이거 고3 수험생활 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수험생활처럼 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ㅎㅎㅎ 아 그런거구나 싶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피보다 진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
쉽지 않다. 피보다 진하게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
왜 난 이렇게 흙수저로 태어났나 싶은 생각마저 들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잘 키워주신 부모님 만나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며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가봐야겠습니다.
안 하면 어쩔껍니까 ㅎㅎ 해야지.
내 대에서 근로 → 자본 → 자산(토지)를 일궈내자!!!
피보다 진한 노력.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쫓는다. 실력을 기르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빨리 성과를 내면 가족의 동의도 더 이끌어 낼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과는 실력에 비례한다는 걸 알 것 같습니다.
최근 강사와의 만남 기회를 통해 개인 투자 방향에 변화가 생긴 후 한 달 간 방황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투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나의 실력이 필수인 것을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내가 어떤 그릇을 빚었나도 돌아보게 됐습니다.
인생은 곱셈이다.
비는 언제든지 온다.
빗물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빚자
not A but B
B처럼 행동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전임, 매임처럼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별로 자신이 없지만
투자 후보 단지들을 매임할 때는 필요하니까 하게 되는데
투자 후보가 아닌 단지까지도 매물임장을 하려면
살 집도 아닌데 집을 보는게 사장님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만물은 연결되어 있는데 이러면 결국 시장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서 나에게도 악영향이 오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월부에서 부자가 된 튜터님들 멘토님들을 보면 정말 매임을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고
이유가 납득이 안 가더라도 그 분들이 하는 대로 해봐야겠습니다.
부자와 나의 행동 동기화!! 넘어보자 매임의 벽
내 자산 x 10배의 사람 옆에 있어라
이 부분이 저한테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요.
강의나 질문 기회를 통해 뵙기는 하지만
좀 더 주기적으로 고정적으로 만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난 1년간은 조장을 계속 하기는 했었는데 그것도 하고 싶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고정적이고 주기적이고 개별적으로 만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매물코칭을 매달 신청한다거나
TF를 계속 신청한다거나 부자가 된 사람들과 만날 여러 기회들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너나위님은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투자와 투자공부 직장생활 가족 병행하며 바쁘다보니 마음이 메마르고 좀 비판적으로 되는 것 같고
조 운영을 하면서도 전보다 좀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려고 다시 언제나 노력해야겠습니다.
강남 죽을 때까지 강자일 것이다. 입지독점성 빈땅 없음. 가만두지 않아.
부촌이 도심에서 여의도 강남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땅의 가치도 생물처럼 변화하는구나 그렇다면 내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도 계속 시장에 남아 관찰하며 대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투자 후보를 검토하면서 땅은 너무 좋은데 재건축 가능성이 불투명하고 실거주 가치보다 자산 가치가 훨씬 높다보니 전세가율이 낮아 투자금도 많이 들기 때문에 이게 맞는지 고민이 됐는데
너바나님께서는 입지독점성이 있는 강남 빈 땅은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투자 방향성에 조금 고민을 하게 됐고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궁금해졌습니다.
목표 네비를 찍는다. 나의 선배들을 보라.
힘들다 보니까 이거 왜 해야하지? 안해도 잘 사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안 하면 30년 동안 계속 더 일해야 되고
계속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계속 30년을 지금처럼 직장생활하면서 가늘고 길게 살다가 퇴직을 해도 가늘고 길게 사는 건.. 제가 원하는 방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근로소득을 자본으로 자본을 자산(토지)로 바꾸어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한 걸음 앞으로!!!
지금은 정말 투자하기 좋은 시기. 좋은거 하나? 다주택?
갈아탈 물건들이 고점 부근인 것들이 많아 고민되던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다만 투자하는 직장인으로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여러 채를 사라는 말씀도 하셔서
또 어느 정도 가면 내집마련도 하라고 너나위님과는 조금 다른 관점도 주셔서
뭔가 방향성이 항상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좀 더 구체적으로 궁금해졌습니다.
일단은 지금까지 제가 코칭 받은 것들을 종합해보면 약간 직투와 투직의 짬뽕 느낌으로
이번에는 한 채 좋은 거 사서 총 2채로 가고
그 이후 상승분과 근로소득으로 한 두채씩 꾸준히 늘려나가보는 방향으로 가볼까 합니다.
적용할 점을 하나 딱 꼽아서 포스트잇에 붙여놓으라고 하셨는데요.
적용할 점과 나에게 필요한 말을 적어 모니터에 붙여보았습니다.
부자의 행동을 따라하자!
동기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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