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는 제가 이번 서투기를 듣기까지 큰 도움주신 권유디 튜터님 강의였습니다.
제가 받은 원메세지는 가치범위내 감당가능하다면 1등 뽑기하다가 A, B 다 날리는 것 보다는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단점이 있는 단지를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례로 나온 단지들이 실제로 제가 여기를 사도 될까? 라고 의문을 가졌던 단지들이라 더욱 공감이 갔고 시야를 넓혀서 이제 적극적으로 매수 검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덜 좋은 동이 오히려 수익률 면에서 나을 수도 있다는 부분은 이해가 가면서도 다른 내용에서 실제로 제가 매수 염두했지만 전고점을 해당 동 기준으로 보아 비싸다고 판단하여 매수하지 않은 단지 사례가 일반동 기준 전고점으로 더 싼 걸로 판단하셔서 조금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권유디님의 실제 서울 투자 사례를 들으면서 구체적인 방법과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 알게 된 것은 신용대출 범위였습니다. 어디까지가 위험한지 어디까지가 안전한지 세부적으로 짚어볼 수 있었고 실제로 후보 단지에 적용해보니 확실하게 위험한 단지는 가려졌습니다.
그리고 소액투자의 기회가 어떤 식으로 오는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2월 내마중을 들을 때 질의응답 시간에 3월 혼자할지 서투기 들으면서 할지 질문 드렸었는데 서투기 들으면서 강사님들의 통찰을 빌리는 게 좋겠다는 권유디 튜터님 답변에 도움을 받아 이번달 수강을 결심하고 질문드렸던 부분이 해결되어 감사한 한 주였습니다.
이번주도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